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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장기간 치료로 제대로 된 학습을 받지 못한 소아암 환아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과거 ‘12주 챌린지’로 진행해온 프로그램의 명칭을 U+아이드림 챌린지로 바꾸고 교육 제공 대상을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U+아이드림 챌린지는 군인가정, 베트남 다문화가정 등 사회 각계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LG유플러스의 아동친화 사회공헌사업이다.
LG유플러스와 째깍악어는 아이들이 맞춤교육 서비스 '아이들나라'와 태블릿PC 등으로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을 형성하도록 비대면 멘토링을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U+아이드림 챌린지를 시행한 지 5년차인 올해에는 국방부 군인자녀 1000명, 베트남 다문화가정 100가구와 함께 교육대상을 소아암 환아 100명까지 확대한다.
소아암 투병 중이거나 치료를 종결한 6~8세 환아 100명을 대상으로 하는 U+아이드림 챌린지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아이들이 학습능력을 향상하고 정서적 치유를 받을 수 있도록 음악놀이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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