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과 '해외 외화지급보증' 위해 맞손

한시은 기자

2024-05-07 11:16:03

3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외화보증 지원 활성화를 위한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KB국민은행 업무 협약식'에서 김종서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이사장 직무대행(좌측)과 이상신 KB국민은행 외환사업본부장(우측)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KB국민은행 제공
3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외화보증 지원 활성화를 위한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KB국민은행 업무 협약식'에서 김종서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이사장 직무대행(좌측)과 이상신 KB국민은행 외환사업본부장(우측)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KB국민은행 제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조합원의 해외사업에 대한 외화보증 지원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김종서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이사장 직무대행, 이상신 KB국민은행 외환사업본부장 및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외화지급보증 대상 업무범위를 확대해 조합원의 해외건설공사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수행하는 방위사업에 대해서도 필요한 보증 업무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KB국민은행은 해외법인 및 국외점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지 보증서 발행을 지원하는 데 협조하고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금융 니즈에 맞춰 수출입금융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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