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트리플, 글로벌 여행 소프트웨어 기업 ‘세이버’와 AI 기반 항공 서비스 개발 추진

최효경 기자

2024-04-19 10:24:20

인터파크트리플 X 세이버 코퍼레이션 CI 이미지
인터파크트리플 X 세이버 코퍼레이션 CI 이미지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인터파크트리플(대표 최휘영)이 글로벌 여행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업 세이버 코퍼레이션(Sabre Corporation, 이하 ‘세이버’, 대표 커트 에커트(Kurt Ekert))과 인공지능(이하 ‘AI’) 기반 항공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인터파크트리플과 세이버는 항공 서비스 효율성 강화 및 고객 편의 개선을 위한 전략적 기술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여행 전문 혁신 기술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인터파크트리플의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고객에게 확대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터파크트리플은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고객들의 편리한 여행을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고도화해 해외여행 대표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터파크트리플은 자체 보유한 인벤토리에 세이버의 여행 특화 AI 솔루션을 접목해 항공 예약 및 여행 관련 서비스를 개선하고 최적화할 계획이며 양사는 여행 경험을 혁신하고 산업 내 디지털 전환을 주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협업의 범위를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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