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출범

박경호 기자

2024-04-18 13:55:03

탄소중립 지원센터 / 사진=여수시 제공
탄소중립 지원센터 / 사진=여수시 제공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18일 전남대학교(여수) 내에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여수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지난해 10월 공모를 통해 전남대학교(여수)로 지정됐으며, 2026년까지 여수시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지원하는 전문 조직이다.

센테에서는 △탄소중립 종합계획의 수립·시행 지원 △에너지 전환 촉진 및 전환 모델의 개발·확산 △탄소중립 관련 조사‧연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김영규 여수시의회의장, 이정식 전남대학교 부총장, 도내 탄소중립 지원센터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현판식 후 센터의 공식 출범을 기념해 김정인 전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분과위원장이 ‘탄소중립도시 조성과 COP유치를 위한 지역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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