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진 aT 사장, 경북 사과 재배 현장 찾아 수급상황 점검

강지용 기자

2024-04-03 20:00:00

김춘진 사장(오른쪽 세 번째)과 관계자들이 경북 포항시 사과 재배 농가를 찾아 기념 촬영하고 있다. /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김춘진 사장(오른쪽 세 번째)과 관계자들이 경북 포항시 사과 재배 농가를 찾아 기념 촬영하고 있다. /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김춘진 사장이 지난 2일 사과 주산지인 경상북도 포항시의 사과 재배 농가를 방문해 올해 작황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지난해 봄철 냉해 등 기후변화와 이상 기상의 영향으로 사과 작황에 피해가 컸다”며 “수급불안이 반복되지 않도록 생산 및 유통과 소비 각 단계에서 필요한 지원을 선제적으로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김 사장은 포항시 흥해읍 소재 명이나물 재배 및 수출기업인 농업회사법인 독도무역도 방문해 생산현장 및 가공시설을 둘러보고 지역농산물의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