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씨켐, 주가 급등…EUV 핵심 소재 2종 공급 '임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040105593501178cd1e7f0bdf18018228149.jpg&nmt=23)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시간외 매매에서 와이씨켐 주가는 종가보다 1.56% 오른 1만8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와이씨켐의 시간외 거래량은 5만3121주이다.
이는 와이씨켐이 반도체 극자외선(EUV) 핵심 소재 2종의 양산 테스트가 완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와이씨켐은 초미세 반도체 공정의 차세대 핵심 소재로 개발한 EUV 광원용 소재 2종이 본격적인 상업 생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EUV MOR(Metal oxide resist)는 기존에 사용되는 유기 타입 극자외선(EUV) 포토레지스트를 대체할 무기 타입 포토레지스트로 차세대 공정용 소재이다.
신너는 포토레지스트 스핀코팅 후 실리콘 웨이퍼 가장자리에 불필요한 이물질을 제거하는데 사용되는 소재다.
와이씨켐은 EUV MOR 소재 2종을 양산해 올해 국내 첫 공급을 준비 중이다.
이로써, 와이씨켐은 MOR 신너와 디벨로퍼의 개발 및 양산을 시작으로 다양한 EUV 관련 사업으로도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예정이다.
2001년 설립된 와이씨켐은 최첨단 반도체 소재 개발을 통해 2022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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