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은 26일 “위아이가 지난 17일 일본 오사카, 25일 사이타마에서 2024 위아이 일본 콘서트 'THE WAVE (더 웨이브)'를 열고 팬들을 만났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먼저 위아이는 '모 아님 도', 'Spray (스프레이)', 'Be Alright (비 올라잇)', 'ROSE (로즈)'로 오프닝 무대를 선보인 뒤 팬들과 첫인사를 나눴다. 이어 'Thriller (스릴러)', 'Waitin' (웨이팅)', '겨울, 꽃', '반 고흐의 밤' 등 다채로운 무대를 잇달아 선사하며 팬들의 호응과 떼창을 유발했다.
위아이의 다양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무대들도 이어졌다. 'Maldives (몰디브)', '질주(OVERDRIVE)', 'DOREMIFA (도레미파)', 'Diffuser (디퓨저)', 'BLOSSOM(피어나)', 'White Light (화이트 라이트)', 'TWILIGHT (트와일라잇)', 'Too Bad (투 배드)', '16번째 별', 'BYE BYE BYE (바이 바이 바이)', 'Moonlight (문라이트)' 등 완성도 높은 무대가 위아이만의 매력을 가감없이 드러내며 객석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위아이는 지난 14일 발매된 일본 미니 2집 'WAVE (웨이브)'의 타이틀곡 '偽物(FAKE LOVE) (페이크 러브)'부터 수록곡 '怖いんだ(WITHOUT U) (위드아웃 유)'와 'All Mine (올 마인)'까지 모두 선사하며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외에도 위아이는 현장을 찾아준 팬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선보였다. 위아이는 관객 중 일부를 추첨해 직접 작성한 엽서와 폴라로이드를 선물해 특별한 감동을 안겼다. 또 팬들과 함께 단체 사진을 촬영하며 마지막까지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했다.
위아이는 "오늘 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루아이(공식 팬덤명) 여러분들과 이렇게 재미있는 콘서트를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미니 2집 릴리즈 이벤트도 많이 남아있으니 와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 이번 콘서트가 팬분들께도 행복하고 즐거운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정말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센스 있는 홍보와 함께 진심 어린 마음도 전했다.
한편, 최근 일본 두 번째 미니앨범 'WAVE'를 발매하고 활발한 일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위아이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콘텐츠와 앨범 활동으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위엔터테인먼트]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