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해경에 따르면 16일 오전 10시께 화학방제2함 방문을 시작으로 오후까지 소형 경비정 4척을 추가로 방문하며 현장의 직원들과 소통했다.
고 서장은 연안의 해양 경비와 해양오염 방제 현장 최일선을 담당하는 함정들을 방문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동절기 자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과 함께 함정 장비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화학방제2함은 ’23년 해양오염 예방 활동 우수 함정으로 선정되어 깨끗한 바다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고 서장이 직접 표창을 수여했다.
격의 없는 소통으로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고 서장은 12월까지 소형 경비정과 방제함정 7개 부서에 추가로 방문하며 릴레이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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