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주방의 위생을 직접 보여주는 음식점 ‘배달극장’이 8월 25일 개관식을 진행해 주목 받는다.
푸드테크기업 빅픽쳐홀딩스 주식회사가 운영하는 ‘배달극장’은 음식전용 엘리베이터인 ‘덤웨이터’를 각층 5대씩 설치하여 각층의 음식점에서 만들어진 음식은 덤웨이터를 통해 1층 대기홀에서 픽업, 테이크아웃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외부인은 물론 배달대행기사들도 음식점에 출입하지 못하도록 원천 차단해 주방의 청결을 높인다.
빅픽쳐홀딩스(주) 사공 훈 대표는 “이제는 깨끗한 주방, 위생적인 주방을 자랑하고 위생을 마케팅 해야 하는 시대가 왔다”며 “배달극장에서는 주방의 위생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요리 라이브방송과 음식 주문, 배달까지 한번에 가능하다. 라이브 방송을 보고 주문하고 바로 배달해서 먹을 수 있는 진정한 ‘라이브 커머스’가 가능한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배달극장’은 자체, 배달 대행 회사를 운영하여 라이브 방송 중 실시간 배달과 지역내 새벽배송이 가능하다”며 “동탄신도시에 위치한 ‘배달극장’은 라이브방송을 통해 음식과 위생을 마음껏 자랑하며, 고객들의 신뢰로 커나가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동탄신도시 ‘배달극장’은 8월 25일에 입점업체인 ‘감동감탄생참치’의 라이브 방송을 시작으로 본격 오픈한다. 오픈일인 25일 14시에 진행되는 라이브 방송은 유튜브 채널(내이름은아빠)을 통해 송출되며, ‘생 참치 해체쇼’로 진행된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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