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신탁회사는 경험과 자금이 없어 관리나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이 맡긴 신탁재산(부동산)을 개발·관리해 이익을 돌려주는 기업으로 부동산신탁의 특징은 부동산재산권을 대상으로 하는 제도이며, 등기명의인이 수탁자명의로 귀속되는 점, 그리고 수탁자는 배타적으로 부동산의 관리, 처분권을 가지나 어디까지나 신탁목적에 따라 수익자의 이익을 위해 부동산을 관리 운영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23일까지의 13개 국내 부동산신탁 브랜드 빅데이터 1,081만6,769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참여와 소통, 미디어, 커뮤니티, 사회공헌지표를 측정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으며 분석에는 브랜드 가치분석도 포함한 결과 지난 7월 부동산신탁 브랜드 빅데이터 1,165만549개와 비교해 7.16% 줄어들었다고 23일 밝혔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 커뮤니티가치, 사회공헌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로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국내 부동산신탁 브랜드평판 올 8월 순위는 한국토지신탁, 우리자산신탁, 하나자산신탁, 무궁화신탁, 교보자산신탁, 신한자산신탁, 대한토지신탁, 한국자산신탁, 코리아신탁, KB부동산신탁, 한국투자부동산신탁, 대신자산신탁, 신영부동산신탁 순으로 나타났다.
구창환 소장은 "8월 국내 부동산신탁 브랜드평판 조사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5.03% 하락, 브랜드이슈 19.54% 하락, 브랜드소통 11.06% 상승, 브랜드확산 10.65% 하락, 브랜드공헌 20.71%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