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테일즈런너’, 신규 캐릭터 ‘담연’ 정식 업데이트 단행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인기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에 여름 시즌 테마인 ‘저승컴퍼니’를 이끌어갈 신규 캐릭터 ‘담연’이 정식 업데이트 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담연은 저승컴퍼니의 엘리트 부장 차사로, 올 여름 이벤트 채널인 저승컴퍼니의 실무를 리드하는 신규 캐릭터이다. 담연은 ‘판당 최대 획득 경험치 증가 + 50’의 고유 능력치가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예약 판매를 진행 했으며, 이번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4일까지 정식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정식 출시 기념 이벤트로 패키지를 구매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담연 일러스트 손거울, 마우스 장패드, 망자의 구슬 등을 추첨으로 지급한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맵 ‘차사 잡아라’와 ‘주마등 상영관’ 등 2종이 추가됐다. 먼저 차사 잡아라 맵은 8 대 8 팀전으로 진행되며 게임 시작 후 각 팀의 선두 주자들은 ‘징벌 차사’로, 나머지 팀원들은 ‘일반 차사’로 역할이 주어진다. 징벌 차사는 상대 팀의 팀원들을 저승 몽둥이를 활용해 탈락시켜야 하고, 일반 차사들은 상대 차사들과 경쟁해 결승선에 도착해야 한다.

끝으로 저승컴퍼니 2차 캡슐 기계가 추가돼 신규 레전더리 복장 세트인 ‘썸머 드림 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상점 내 신규 상자들이 추가돼 레전더리 복장 ‘스윗바닐라 세트’ 10종도 추가됐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김유진 팀장은 “저승컴퍼니 스토리의 본격 시작을 알리는 ‘담연’이 추가되며 런너 여러분들께 더 큰 재미를 드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