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공용 유심 ‘바로유심’ 선봬…"출시 기념 이벤트 진행"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KT(대표 구현모)는 23개 알뜰폰 요금제 가입이 가능한 KT 공용 유심 ‘바로유심’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바로유심’은 KT 고객과 KT 알뜰폰 고객 구분 없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유심으로 전국 약 6,100여 개 이마트24 편의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KT망 알뜰폰 고객들은 유심을 별도로 구매할 필요 없이 ‘바로유심’을 구매해 알뜰폰에 가입할 수 있다.

‘바로유심’ 구매 고객은 KT 알뜰폰 사업자의 ‘셀프개통’ 서비스를 통해 개통 대기 및 고객센터 통화 없이 즉시 개통 가능하며 KT 이용 고객도 매장방문 없이 온라인 유심가입 ‘KT 다이렉트’를 통해 자급제·중고·해외직구폰 등을 즉시 개통할 수 있다.

KT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출시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KT 알뜰폰 대고객 통합 CS 채널 ‘마이알뜰폰’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