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통합 온라인몰 '샵풀무원' 월매출 최대 86% 증가"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전사 통합 온라인몰 ‘#(샵)풀무원’의 월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최대 86%까지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풀무원은 독립적으로 운영했던 풀무원 모든 브랜드의 온라인몰을 통합한 ‘샵풀무원’은 지난해 8월 초 오픈후 지난 3월엔 매출이 86%까지 증가하는 등 월평균 35% 이상의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신규 가입자 수는 259% 증가했으며 구매고객 수도 102% 늘었다.

풀무원은 샵풀무원 오픈 이래 지속적으로 안정화 작업을 진행, 사이트 이용 시 불편함을 최소화한데다 고객의 피드백을 적극 수용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렸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또한 자사몰에서 ‘골라담아, 묶음할인’을 비롯 풀무원 제품을 테마별로 묶어 판매하는 단독 서비스 등도 주효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풀무원 최승은 온라인사업부장은 “샵풀무원은 고객의 편의 증대를 위해 계속해서 개선점을 찾고 다양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있다. 이러한 꾸준한 노력을 통해 샵풀무원을 국내 대표 식품몰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