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 야외수영장 6월 개장…"FULL캉스 패키지도 오픈"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 지역으로 지정된 전북 고창에 위치한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대표 류영기)이 여름을 맞아 오는 6월 18일부터 9월 4일까지 ‘파머스빌리지 수영장’을 재개장한다고 12일 밝혔다.

‘무더운 여름을 자연과 하나되어 시원하게 즐기자’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 야외 수영장은 투숙객은 물론 방문객도 이용 가능한 공간이다.

각각 마련된 대형풀과 유아풀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이 모두 여유로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최대 50X24m의 넓고 국제규격에 맞춘 대형풀은 인근 지역의 학생들이 수영연습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준비된 것이 특징이다.

파머스빌리지 수영장은 6월 4~17일 가오픈 기간에는 입장권 50% 할인 이벤트도 준비했다. 단 가오픈 기간에는 슬라이드가 겸비된 동그라미 온수풀만 운영된다.

수영장 입장권 구매 시, 상하농원 무료 입장과 농원 식음 10% 할인(17시 이후), 스파 입장권 3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야외 수영장 오픈을 맞아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에서 ‘SANGHA FARM FULL캉스’ 패키지를 준비했다.

상하농원 입장권과 함께 파머스빌리지 숙박과 조식, 파머스 빌리지 영화 감상, 농작물 수확체험, 수영장 이용, F&B 디너권, 갯벌 체험, 레이트 체크아웃 등의 혜택으로 구성된다.

자세한 패키지 구성 내용은 상하농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