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봄철 맞아 여름면 메뉴 리뉴얼·신제품 출시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여름면 신제품을 출시해 생면 HMR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고 15일 밝혔다.

풀무원은 올여름 한식과 일식면을 중심으로 일부 품목을 리뉴얼하고 다양화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한식 여름면은 냉면, 막국수, 쫄면 등 여름에 즐겨 찾는 한식 스타일의 면 요리들로 구성했다. 일식 여름면 카테고리에는 신제품 냉우동을 추가할 계획이다.

먼저 기존 메밀소바 제품에 신제품 냉우동을 추가한 일식 여름면 신규 카테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한식 스타일의 ‘메밀소바’ 면발을 정통 일본식 스타일로 뉴얼했다. 일식 전문점의 메밀면 구현을 위해 메밀 함량을 높였고, 가쓰오부시와 건더기를 더 많이 넣었다.

한식 여름면은 풀무원의 ‘평양냉면’, ‘함흥비빔냉면’과 지난해 선보였던 ‘들기름 메밀막국수’, ‘춘천식 메밀막국수’가 대표 메뉴다.
83%의 메밀 함량으로 진한 맛이 특징인 ‘메밀냉면’, 재탄생한 ‘새콤달콤 생쫄면’ 등의 신제품을 내세워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