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자리에는 인터파크 강동화 대표이사와 강원도관광재단 강옥희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터파크와 강원도관광재단은 이번 MOU를 통해 △강원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온라인 마케팅 활동 지원 △강원도 신규 관광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국내외 관광산업 동향 및 정보 교류를 통한 강원도 관광산업 발전 지원 등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양사는 강원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첫 단계로, 휴양지에서 업무와 휴식을 동시해 하는 지역 체류형 근무 제도인 ‘워케이션’ 특화 상품 프로모션을 이달 내 선보이기 했다. 코로나19로 재택 근무자들이 늘어난 상황을 감안해 이들을 위한 특화 숙박 상품 개발에 나선 것이다.
워케이션 특화 상품 프로모션은 인터파크와 제휴된 강원도 18개 시·군 내 140여개의 호텔 및 리조트 주중 투숙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얼리 체크인 및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 그리고 바다 전망 숙소 제공과 비즈니스 라운지 무료 이용 등 비즈니스 고객 맞춤형 특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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