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고43은 올 들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음식점 위생등급제 평가에서 운영 매장이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창고43은 식약처 평가에서 16개 대상 매장이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단, 올 1월 개점한 광주상무점의 경우 현재 평가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처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 위생수준을 평가해 우수 업소에 한하여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2017년 5월 시행됐다. 등급은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구분되며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 및 소비자 선택권 보장을 위해 실시됐다.
평가점수는 식품위생법 관련 준수사항, 소비자 만족도, 장기근속자 근무 여부 등의 평가항목과 현장평가 등을 통해 매겨지는 방식이다. 특히 이번에 창고43이 취득한 ‘매우 우수’ 등급의 경우 총 점수가 90점 이상인 경우에 지정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bhc의 창고43은 청정지역에서 자란 최고 품질 토종 한우만을 선보이는 프리미엄 한우 전문점이다. 특히 끌 칼을 이용해 결대로 고기를 찢어서 먹는 것으로 유명한 곳으로 현재 여의도 본점을 비롯한 서울 주요 비즈니스 중심지역과 인천 송도, 광주광역시 등에 17개 직영 매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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