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관광사업체로, 고유의 특색을 가진 로컬 여행 상품을 생산, 운영한다.
이 사업은 관광객 소비가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지는 관광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2013년 시작됐다.
현재 숙박과 식음, 체험, 레저, 기념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내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연내 여기어때는 두레마을 사업체 80여개가 운영하는 약 200개 체험 상품을 확보한다.
현재 12개의 체험형 관광두레 상품이 입점했다.
남해ㆍ안동 등 경상권과 구례ㆍ순천ㆍ익산 등 전라권, 제천 등 충청지역 즐길거리가 포함됐다.
대표 상품은 ▲남해 두모마을 바지락 캐기 ▲안동 고추장/가양주 만들기 체험 ▲구례 예술인마을 오픈스튜디오 공방 체험 ▲제천 청풍호 카누카약 체험 등이다. 각 지역 주민이 이끄는 차별화된 액티비티로, 이색적인 여행 경험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액티비티 예약자를 위한 결제 이벤트가 열리며, 매일 선착순 100명이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카카오페이로 액티비티를 5만원 이상 결제 시 4,000원을 즉시 할인한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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