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마스터즈 경기장 내 전체 자원봉사자 1300여명 중 새롭게 투입되는 자원봉사자 679여명에 대한 자원봉사 소양교육위한 자리로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성공다짐 구호와 카드섹션, 소양교육,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 600여명은 ‘자원봉사자 힘으로’라는 구호를 외치며 대회 성공개최를 다짐하고 마스터즈 수영선수권대회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의하고 복무규칙과 근무요령 등의 소양교육을 받았다.
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는 8월5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전 세계 수영동호인들의 수영축제로 84개국 6000여명이 경영, 다이빙, 수구, 아티스틱수영, 오픈워터수영 등 5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기간 중 투입될 자원봉사자 1300명은 지난 선수권대회처럼 각 경기장 등에 배치돼 행사진행, 수송운전, 통역 등 크고 작은 역할을 도맡아 수행하게 된다.
정종제 행정부시장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여러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성공적으로 끝마칠 수 있었다”며 “광주의 위상과 저력을 보여 줄 힘이 자원봉사자로부터 나오는 만큼 이번 마스터즈 대회도 광주를 대표하는 얼굴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마지막까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오중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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