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루플래그(Blue Flag) 국제인증제도는 국제단체인 환경교육재단(FEE)에서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해수욕장에 부여하는 인증 제도로 전세계 45개국 4,560곳이 인증을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처음으로 인증 받았다.



특히, 올해는 완도군의 미래 산업인 해양치유 산업을 홍보하고 분위기 확산을 위해 ‘여름 그리고 휴식 해양치유 체험존’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양치유 체험존에서는 노르딕워킹, 해변필라테스, 해변댄스, 기공체조 등 다양한 해양치유 프로그램과 모래찜질, 다시마 풀장 등 연계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체험존 운영기간은 오는 8월 18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매일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국제적으로 친환경 안전 해수욕장으로 인정받은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해수욕과 함께 해양치유 프로그램도 즐기면서, 한여름 밤 콘서트도 만끽하길 바란다”며 “해양 치유의 중심지이자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로 많이 놀러오세요”라고 말했다.
군은 이번 콘서트 이후에 8월 3일에도 해양치유 콘서트를 열어 완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8월 3일 콘서트에는 가수 프롤로그, 트로트 가수 지원이, 그룹 버즈 메인보컬 민경훈 등과 함께 EDM 댄스파티도 열릴 예정이다.
오중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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