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충일은 돌아가신 고국영령들을 떠올리는 경건한 날인만큼, 태극기도 조기 게양해야 한다. 태극기 깃면의 너비만큼 내려 달면 되며, 봉길이가 너무 짧거나 공간이 협소한 경우 등으로 완전한 조기를 달 수 없는 경우에는 바닥에 닿지 않도록 최대한 내려서 달아야 한다.
태극기를 달 때 많이 실수하는 것은 태극기의 좌우를 잘못 달거나 위 아래를 바꿔 다는 것이다. 올바르지 않은 게양 방법이므로 반드시 게양방법을 숙지 후 달아야 한다.
한편, 6월 6일이 현충일로 기념된 유래는 고려 때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고려 현종 5년 6월 6일에 조정에서는 장병의 뼈를 각 집으로 보내 제사를 지내도록 했다. 6월 6일은 원래 망종인데, 망종 때에는 제사를 지내는 풍습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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