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이미영은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를 통해 전 남편 전영록과 연예계에 진출한 딸 전보람, 전우람을 향한 허심탄회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1978년 고등학교 신분으로 미스 해태 대상을 차지한 이미영은 이듬해 MBC 공채 탤런트로 발탁되면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1985년 한 시대를 풍미한 전영록과 결혼한 이미영은 슬하에 전보람, 전우람 두 딸을 키우다가 12년 만에 이혼 결정을 내렸다.
지난달 SBS ‘좋은 아침’에 전보람과 동반 출연한 이미영은 “저는 보람이가 빨리 결혼하는 걸 원하지 않았다”며 “자기 생활 즐기다 갔으면 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어 “눈 깜짝하고 나니까 30살을 훨씬 넘었더라”며 “지금은 빨리 갔으면 좋겠는데 본인은 갈 마음이 없는 거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미영은 전보람과 전우람에 대해 “저에게는 없어선 안 될 존재들”이라며 “두 딸들이 제게 왔을 때 ‘이래서 딸이 필요하구나’ 라는 걸 느끼는 순간이 많았다. 지금은 시간이 흐르고 나니까 편해져서 싸우고 투닥리지만. 엄마와 딸은 애증의 관계인 것 같다”며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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