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혜옹주’ 손예진, 10억 투자했다? ‘완성도 위해 직접 나섰다’

2019-06-03 22:26:25

사진=영화 '덕혜옹주' 포스터
사진=영화 '덕혜옹주' 포스터
[빅데이터뉴스 박소정 기자] 영화 ‘덕혜옹주’가 화제인 가운데 손예진이 직접 투자한 이유가 다시금 회자되는 중이다.

3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고종의 늦둥이 딸 덕혜옹주에 관한 문제가 나왔다.

파란만장한 덕혜옹주의 삶에 조명된 가운데 지난 2016년 개봉한 영화 ‘덕혜옹주’도 덩달아 눈길을 끈다.

‘덕혜옹주’를 연기한 손예진은 직접 사비를 터러 10억 원을 투자하기도 했다.
이에 그는 앞서 스포츠조선과 인터뷰에서 “10억을 선뜻 내지는 않았다. 덜덜 떨면서 냈다”며 “사실 옛날에는 책임감을 갖지 못했다. ‘이것만 잘해야지’만 신경 쓰고 급급했던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정말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컸었다. 그런데 20대를 거치고 30대를 맞으면서 내가 가지고 있는 책임감이 커지더라”면서 “상업영화이다 보니 돈이랑 결부되는 지점이 많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원하는 좋은 그림을 돈을 들여 찍으면 더욱 완성도 높은 영화가 나온다고 생각했고 이걸 적절히 써야 한다고 여겼다. 버젯이 크다 보니 자본에서 오는 한계가 느껴지고 보였다”며 완성도 때문에 영화 ‘덕혜옹주’에 투자를 나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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