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우, 어떤 기업인인지 보니...'국내 승강기 1위' 별이 지다

2019-05-29 11:25:07

사진=현대엘리베이터 홈페이지
사진=현대엘리베이터 홈페이지
[빅데이터뉴스 박소정 기자] 장병우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가 결국 뇌출혈을 이기지 못하고 별세했다.

현대엘리베이터 측은 "지난 10일부터 급성 뇌출혈로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유명을 달리했다"고 29일 밝혔다. 향년 73세의 나이다.

장 대표는 기업인이다. 1946년 평안남도 남포에서 출생했으며, 1973년 서울대학교 영어영문과를 졸업했다.

1973년 현 LG 화학인 럭키에 입사해 본격적으로 기업인의 면모를 보인 그는 이후 현 LG전자인 금성사의 해외영업담당 상무를 지냈으며, 현 LG상사인 럭키금성상사 전부를 지냈다. 또한 LG산전 빌딩설비사업본부장을 지냈으며, LG-OTIS 엘리베이터 대표이사 사장을 지내다가 2016년부터 현대엘리베이터 대표 이사를 지냈다.
한편, 현대엘리베이터는 엘리베이터, 무빙워크, 에스컬레이터, 스크린도어 등을 생산하는 업체다. 지하철 스크린도어 절반 이상이 이 업체에서 설치한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국내 승강기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는 9~10위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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