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도 그럴 것이 12년 전 교통사고를 당해 생사의 기로에 놓였던 당시의 일을 덤덤한 목소리로 방송에서 털어놓았기 때문.
치타 혼수치료 고백 장면은 지난 21일 방송된 올리브 예능 '모두의 주방'에서 나왔다.
이날 치타는 자신의 노래 '코마07' 무대를 보고 감동을 받았다는 이청아의 말에 12년 전 '혼수치료'의 기억을 더듬었다.
치타는 17살이던 2007년 버스에 치여 뇌수술을 받은 뒤 혼수치료를 했다고 전했다.
치타는 "부모님이 비행기를 타고 올라오는 동안 1차 수술에 동의했고, 병원에 도착해 2차 수술에 대한 선택을 했어야 했다"며 "다시 열어서 2차 수술을 할 것 이냐 피가 빠질 때까지 기달리 것이냐. 코마테라피라고 하는데 마취를 일부러 더 시켜서 다른 장기들이 쉴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혼수치료 과정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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