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 재단, ‘ONSO FESTIVAL’ 개최…1만명 참여

김다경 기자

2026-10-12 16:28:24

미래세대 육성 철학 바탕으로 청년들에게 새로운 경험 제공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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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뉴스 김다경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서울 명동 온드림 소사이어티와 명동 일대에서 개최한 ‘2026 ONSO FESTIVAL’에 누적 참가자 1만여명이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ONSO FESTIVAL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온드림 소사이어티’의 대표 축제다. 재단은 설립자 정몽구 명예회장의 기업가정신과 미래세대 육성 철학을 바탕으로 청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올해 축제는 강연과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새로운 관심사를 탐색하고 서로 교류하며 진로와 미래를 고민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온드림 소사이어티를 넘어 명동 일대로 행사 공간을 넓혀 더 많은 청년과 시민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축제에서는 명동의 역사적 장소와 사건을 소개하는 전시와 스토리 투어도 진행됐다. 전 재산을 처분하고 만주로 건너가 신흥무관학교를 세운 이회영·이시영 6형제의 집터와 YWCA 위장결혼식 표석 등을 살펴보며 명동에 남은 역사적 발자취를 조명했다.

강연 프로그램인 ‘ONSO Talk’에는 이낙준 작가와 싱어송라이터 요조, 김영민 서울대 교수가 참여했다. ‘ONSO Live in 명동’에서는 김광진·재쓰비·극동아시아타이거즈가 공연을 펼쳤다. 워크숍과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재단 지원을 받은 기업과 작가들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CMK 임팩트프러너 펠로 기업인 브라더스키퍼와 에이드런, ONSO ARTIST 김아름·박진선 작가는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공연 실황은 오는 11월 7일 오후 10시 30분 cpbc TV와 유튜브에서 ‘2026 ONSO LIVE in 명동 with 2시N뮤직’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함께한 전시 ‘Shared World’는 11월 20일까지 온드림 소사이어티 1층 갤러리 라운지에서 열린다.

정무성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은 “올해는 축제 공간을 명동 일대로 넓혀 더 많은 청년이 일상 가까이에서 영감을 얻고 교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설립자의 미래세대 육성 철학을 이어 온드림 소사이어티가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다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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