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거래소는 장 마감 후 스피어파워에 대해 "다음 종목은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있어 27일(1일간)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되니 투자에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공시했다.
스피어파워가 투자경고종목 지정예고를 받은 사유는 ▲26일의 종가가 1년 전의 종가보다 200% 이상 상승했기 때문이다.
향후 스피어파워는 투자경고 지정 예고일로부터 10거래일 안의 특정한 날에 ▲종가가 1년 전의 종가보다 200% 이상 상승 ▲종가가 당일을 포함한 최근 15일 종가중 가장 높은 가격 ▲최근 15일간 시세영향력을 고려한 매수관여율 상위 10개 계좌의 관여율이 위원장이 정하는 기준에 해당하는 일수가 4일 이상일 경우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된다.
투자경고·위험종목 단계에서 매매거래가 정지될 수 있다.
스피어파워는 지난 2005년 설립된 바이오벤처로 프로스테믹스가 전신이다.
설립 10년 만인 지난 2015년 상장법인인 '케이비제3호기업인수목적 주식회사'와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바이오 ▲줄기세포 화장품 ▲생활건강 등의 사업을 주력으로 영위해 왔다.
지난해 7월 사명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철강재·비철금속·특수합금 및 복합소재의 제조·판매·유통업 등의 사업을 추가했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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