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나현, '하이디'와 나눈 카톡 대화 공개...'비즈니스 관계와 퀸나의 변명 웃음 자아내'

[빅데이터뉴스 이상철 기자] 걸그룹 소나무의 나현이 멤버 하이디와 나눈 카톡 대화가 공개됐다.

지난 27일 소나무의 나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들킴....."이라는 내용과 함께 카톡 대화가 담긴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 속에서 하이디는 "왜 내 카톡은", "무시하거", "트위터하냐"라고 남기며 귀여운 이모티콘을 남긴 가운데 나현은 "책 읽는중", "머리가 아파서", "아니", "트위터어케봄", "-3-♡"라고 답톡을 남겼다.

이어, 하이디는 "방금", "트위터 들어가자마자", "언니"라고 답톡을 보낸 가운데 책을 읽어서 트위터를 어떻게 보냐고 한 나현은 트위터에 "여뎌뷴 머해염 ㅎㅎ 나눙 어제 윤써니랑 책보고 토론하자고 해서 셜록홈즈1 다보구 내가 지금 보고있능 책은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세계사' 정말 재미뚬~~~~~~~ 이북 너무조하용" 라고 글을 게재한 바가 있어 하이디에게 트위터를 했다는걸 들키게 되어 "들킴....." 이라고 글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이에, 나현이 게재한 카톡 대화 사진을 접한 팬들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현이가 잘못했네", "티에스 하이디 뭔밍 ㅋㅋㅋㅋ 비즈니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비즈니스 관계자나 ㅋㅋㅋㅋ", "이름이 이디디디디디디디디디디하이이디 ㅋㅋㅋㅋㅋ", "나현이 변명 귀염 ㅋㅋㅋ", "아 카톡대화 너무 웃겨 ㅋㅋㅋㅋ 나현이 들킴" 등 댓글을 남겼다.
한편, 나현이 속한 걸그룹 소나무는 지난년도 12월경에 시리즈 앨범 'HAPPY BOY Part.2'의 타이틀 곡 'I(아이)'활동을 공식적으로 마치고 휴식기를 갖고 있다. [사진: 소나무 나현 SNS]

이상철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