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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2026년 상선 수주목표 조기 달성…원유운반선 2척 수주
삼성중공업이 원유운반선 2척을 추가 수주하며 올해 상선 부문 수주 목표를 4개월 앞당겨 조기 달성했다.삼성중공업은 유럽 지역 선사로부터 원유운반선 2척을 2680억 원에 수주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 선박은 2029년 8월까지 인도될 계획이다.이로써 삼성중공업의 상선 부문 올해 누적 수주 실적은 34척, 58억 달러로 수주 목표 57억 달러의 102%를 기록했다. 선종 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4척(LNG-FSRU 1척 포함), 에탄운반선 2척, 가스운반선 4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12척 등이다. 해양 부문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 2기 등을 포함한 올해 전체 누적 수주 실적은 총 102억 달러로 연간 수주목표 139억 달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8-03
[LIG D&A 50년-32] 절충교역 통해 F-15 HUD 수백억 수출
방위산업체의 전문화·계열화가 폐지된 뒤 2009년부터 전략 비밀 무기를 제외한 일반무기체계에 대해 업체 주도형 연구 개발이 크게 확대됐다. 즉 업체 스스로 개발 계획 수립, 설계, 시제품 제작, 종합군수지원요소 개발, 규격 작성 등 업무를 주관하여 설계하는 형태로 재편됐다. 이런 이유로 방위산업체는 더욱 높은 수준의 연구 개발 역량을 요구받았다.이에 따라 체계 종합 역량을 강화하고 핵심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관건으로 대두됐다. 게다가 체계개발 사업 제안 시 과거 국방과학연구소(ADD)에서 주도했던 개념설계, 기본설계, 시제품 성능 검증 및 시험평가능력 확보 등 기술적 능력이 중요한 평가 요인으로 작용했다. 때문에 M&S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8-03
최윤범 “창립 52주년 고려아연, 글로벌 핵심광물 플랫폼 기업 도약”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8월 1일 회사 창립 52주년을 맞아 “고려아연이 글로벌 핵심광물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글로벌 산업 경쟁과 핵심광물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지난 반세기 동안 축적한 세계 최고 수준의 제련 기술력과 임직원의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특히 고려아연의 진정한 경쟁력은 기계와 설비 그 자체가 아니라 위기를 극복하고 혁신을 만들어내며 매일매일 연단하는 ‘우리의 마음’에 있음을 강조하며, 임직원과 함께 미래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최 회장은 지난달 31일 창립기념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켜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8-02
HD현대일렉, 미국서 1천 번째 초고압 변압기 생산
HD현대일렉트릭이 미국 현지에서 국내 업계 최초로 1000번째 초고압 변압기를 생산하며 2년 연속 현지 시장 점유율 1위 위상을 굳혀 나가고 있다.HD현대일렉트릭은 최근 미국 앨라배마주에 위치한 북미 생산법인에서 1000번째 변압기 생산기념 행사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기 HD현대일렉트릭 사장, 바버라 햄튼(Barbara Hampton) 조지아 트랜스미션(Georgia Transmission Corporation, GTC) 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1000번째 제작된 변압기는 500kV, 675MVA(메가볼트암페어)급 초고압변압기다. 해당 변압기는 전력 송전 전문 기업 조지아 트랜스미션에 인도되어 미국 플로리다주 월튼(Walton) 카운티 역내 안정적인 전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8-02
[LIG D&A 50년-31] 구본상 “판교 사옥은 우리 회사의 새로운 내일”
2009년 6월 22일 LIG넥스원 판교 사옥 기공식이 신축 공사 현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기공식에는 구자원 회장, 구본상 사장, 이효구 사장을 비롯한 LIG 계열사 임원 등 1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새롭게 도약하는 LIG넥스원의 상징인 판교 하우스가 첫 삽을 뜨는 역사적인 날이었다.구본상 대표이사 사장은 기공식 ‘기념사’에서 “판교 사옥은 우리 회사의 새로운 내일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이 시작되는 순간”이라고 정의한 후 다음과 같은 포부를 밝혔다.“판교 테크노밸리에는 우리 LIG넥스원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우수 업체들이 입주해 첨단 기술의 메카를 이루게 될 전망입니다. LIG넥스원은 이처럼 탁월한 입지 조건을 십분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8-01
[LIG D&A 50년-30] 첨단 항공전자전 사업의 모멘텀, 수리온 MC와 MFD
군 전술 정보통신체계(TICN)는 미래전인 네트워크 중심전(NCW)의 핵심 전장체계이다. TICN 사업은 음성 위주인 아날로그 방식의 군 통신망을 대용량 정보 유통이 가능한 디지털 방식의 통신망으로 대체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망 관리 교환체계, 대용량 무선전송체계, 소용량 무선전송체계, 전술이동통신체계, 전투무선체계 등의 분야로 이뤄졌다.TICN 사업은 2007년 탐색개발을 시작으로 2011년 체계개발이 진행됐다. TICN 사업에 참여하는 국내 방위산업체는 LIG넥스원을 비롯해 150여 개에 달했다. 그중 LIG넥스원은 2007년 8월 TICN 사업의 ‘다대역 다기능무전기(TMMR)’의 주사업자로 선정됐다.2007년에는 방위산업체 최초로 포스데이타와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8-01
[LIG D&A 50년-29] 세계가 주목한, 하늘을 나는 어뢰 '홍상어'
국방과학연구소(ADD)와 방위사업청의 주도 아래 2000년부터 ‘홍상어’ 개발사업이 시작됐다. 2002년 탐색 개발 후 1000억 원의 개발비가 투입돼 2009년 6월 비로소 개발이 완료됐다. 2010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양산에 돌입해 2012년 12월부터 4400t급 한국형 구축함(DDH-Ⅱ) 이상의 함정에서 운용되기 시작했다. 이로써 우리 해군은 백상어, 청상어, 홍상어 3종류의 대잠 어뢰를 보유하며, 완벽한 대잠 방어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었다.대잠 유도무기 홍상어는 어뢰의 기존 개념을 재정립한 획기적인 무기체계다. 구축함에서 수직으로 발사된 어뢰가 적 잠수함이 있는 해상으로 날아가 낙하산을 이용해 투하된 뒤 수중에서 주행해 표적을 공격하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7-31
동국인베스트먼트 750억 규모 '동국 미래성장 벤처펀드 2호' 결성
동국제강그룹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 동국인베스트먼트는 시그니처 블라인드펀드 ‘동국 미래성장 벤처펀드 2호’를 결성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동국 미래성장 벤처펀드 1호’ 출범 1년여 만으로, 2호 펀드 결성 예정총액은 750억 원으로 설정했다. 관련 법령에 따른 그룹사 출자 규모는 450억 원(60%)이다. 300억 원은 외부 출자금 구성을 목표로 한다. 올해 12월 이후 결성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대표 펀드매니저는 이환영 투자총괄본부장(CIO)이다. 이 본부장은 7월 3일 동국인베스트먼트에 합류했다. 업계 경력 총 24년의 벤처투자 전문가로 프리미어파트너스·스톤브릿지벤처스·효성벤처스 등을 거쳤다. 다양한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7-30
포스코홀딩스 2분기 업이익 8190억원...전년 동기比 34.9% 증가
포스코홀딩스가 철강, 이차전지소재, 에너지 등 전 부문에 걸쳐 전분기 대비 실적 개선됐다.포스코홀딩스는 2026년 2분기 연결기준 경영 실적 집계 결과 매출 19조2590억 원, 영업이익 8190억 원, 순이익 7610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9.7%, 영업이익 34.9%, 순이익은 806.0% 증가했다.포스코홀딩스는 중동발 에너지 공급망 리스크와 고환율 기조에 따른 경영환경 악화 속에서도 이차전지소재 부문 흑자 전환과 인프라 사업부문 실적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 이후 연결기준 매출과 이익이 모두 증가하며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철강부문에서는 포스코가 원료 단가 및 유가 상승에도 판매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7-30
"소문난 잔치였나" HD현대重·한화오션 방산 사업 '제자리걸음'
2023년 한화오션 출범 후 HD현대중공업과의 방위 사업 주도권 경쟁이 격화하면서 양 그룹 차원의 자존심 싸움으로까지 번졌으나 정작 두 회사가 거둬들인 매출과 수익은 대립각을 세우기 이전과 비교해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만큼의 큰 변화가 없었다는 게 실적 수치로 드러났다.<빅데이터뉴스>가 30일 양사의 2026년 상반기 방산(특수선) 사업 부문 경영 실적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 “소문만 요란했을 뿐, 정작 차려진 밥상은 여전히 먹을 것이 없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수치적으로는 방산이 두 회사의 미래 성장성에 기여한 영향은 없었다.상반기 한화오션의 방산 부문은 매출액이 645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5% 증가했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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