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억 원 투입…2027년 준공 목표, 연구·산업 종사자 정주 여건 강화

군은 신지면 대곡리 해양바이오연구단지 내에 지역 전략 산업 종사자를 위한 ‘전략 산업 지원주택’을 조성하고 이달 중순 착공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22년 국토교통부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에 선정된 이후 설계와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건립 단계에 돌입했다. 총 사업비는 108억 원이 투입된다.
지원주택은 연면적 2,603㎡ 규모로, 지상 4층 공동주택 2개 동과 지상 1층 부대시설 1개 동으로 구성된다. 세대는 총 79가구로, 25㎡형 43세대, 34㎡형 24세대, 59㎡형 12세대 등 다양한 면적으로 계획돼 1인 가구부터 가족 단위까지 입주가 가능하도록 했다.
완도군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해 해양바이오 분야 연구 인력과 산업 종사자들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주택이 완공되면 연구단지 정주 여건이 개선돼 관련 기업과 인력 유치에 도움이 되고, 해조류 중심 해양바이오 산업 육성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군은 이와 함께 해양바이오 공동협력연구소와 해양헬스케어 유효성 평가 실증센터를 운영 중이며, 올해 해조류 활성소재 인증·생산시설 준공과 해조류 바이오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실시설계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해양바이오 산업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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