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법인 범랑, 불법흥신소 근절 위해 직접 플랫폼 개발 나선다

황인석 기자

2026-03-19 15:51:00

탐정법인 범랑, 불법흥신소 근절 선언… 직접 플랫폼 개발 착수

탐정법인 범랑 송재현 대표
탐정법인 범랑 송재현 대표
[빅데이터뉴스 황인석 기자] 탐정법인 범랑(대표 송재현)이 국내 탐정 시장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어 온 불법흥신소를 근절하기 위해 직접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서비스 확장이 아닌, 불법과 편법이 만연한 시장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는 선언이다.

현재 국내 탐정 시장은 제도적 공백과 관리 사각지대로 인해 신뢰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일부 업체들은 무등록 상태로 영업하거나 불법적인 방식으로 의뢰를 수행하면서 시장 전체의 신뢰도를 떨어뜨리고 있으며, 의뢰인 피해 사례 또한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송재현 대표는 “지금의 탐정 시장은 정보 비대칭과 불투명한 거래 구조 속에서 의뢰인과 정상적인 업체 모두가 피해를 보는 구조”라며 “이제는 누군가가 나서서 이 시장을 정리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플랫픔 프로젝트명(트라이스)
플랫픔 프로젝트명(트라이스)

범랑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뢰 기반 탐정 매칭 플랫폼’을 직접 구축한다. 해당 플랫폼은 단순한 중개 서비스가 아니라, 탐정의 자격과 신뢰도를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구조를 중심으로 설계된다.

송재현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송 대표는 “불법흥신소 문제는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우리는 이 시장에서 5년 이상 직접 경험했고, 무엇이 문제인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이제는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바꿀 때입니다”라며 “이번 플랫폼은 단순한 사업이 아니라, 불법 구조를 끊어내기 위한 시스템입니다. 정상적으로 일하는 탐정이 보호받고, 의뢰인이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황인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hi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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