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석동서 열리는 클래식 축제 ‘우리家, 흑석 클래식’ 11월 8일 개최

이병학 기자

2025-10-30 09:02:00

11월 8일 열리는 ‘우리家, 흑석 클래식’ 홍보 이미지. (제공=CC 클래식 컬처 센터)
11월 8일 열리는 ‘우리家, 흑석 클래식’ 홍보 이미지. (제공=CC 클래식 컬처 센터)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서울 동작구 흑석동이 클래식 선율로 물든다. 오는 11월 8일 오후 3시, 원불교 소태산홀에서 열리는 ‘우리家, 흑석 클래식’이 세대와 지역, 장애와 비장애를 아우르는 음악 축제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CC 클래식 컬처 센터((구) 스트링앤엠)와 문화예술인 모임 플렉스마인즈(Flexminds)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다. 흑석동에서 10년 넘게 음악 교육을 이어온 CC 클래식 컬처 센터는 클래식을 통해 지역 사회의 연대와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자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

공연에 앞서 오후 2시부터는 악기 체험, 미술 작가와의 만남, 수제청·향수·차 등 다양한 문화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본 공연은 오후 4시에 시작되며, 1부 ‘클래식과 함께하는 가족 강연’에서는 서울시 가족강사 이덕림과 앙상블 CCA가 함께해 가족의 문화적 자산과 클래식의 가치를 주제로 강연과 연주를 진행한다. 이어 2부에서는 CCA 합주 커뮤니티 ‘클래시어스(Classeers)’, 중앙대학교 오케스트라 ‘루바토(Rubato)’, 발달장애 앙상블 ‘Hope in Joy’가 함께 무대에 올라 협연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클래식 공연을 넘어, 지역과 세대, 그리고 다양성을 포용하는 예술 교감의 장으로 구성됐다. CC 클래식 컬처 센터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어린이, 청소년,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현악기 교육 과정을 확대하고, "CCB 스탠다드를 통해" 오케스트라 및 합창단 신규 단원 모집을 진행한다.

(사진=CC 클래식 컬처 센터)
(사진=CC 클래식 컬처 센터)


행사는 이윤지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원불교 소태산홀, ㈜ZArt, Heart Records, 아트카르텔, 데이라이트, ODO ent., 맑은소리휴한의원, 이글루(하얀꿈 ent.), On가족코칭센터 등 다양한 기관과 기업이 후원 및 협력한다.

‘우리家, 흑석 클래식’은 공연 수익금을 어린이 심장병 환우에게 기부하는 의미 있는 콘서트로, 음악을 통한 나눔 실천의 가치를 더한다. CC 클래식 컬처 센터((주)CCA클래스)는 교육(CCA), 공간·합주(CCB), 예술 공연(CCC)을 통해 클래식 문화 생태계를 확장해왔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중심의 클래식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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