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측 설명에 따르면 이번 문화제는 기획 단계부터 학생, 어린이, 청년 등 모든 계층의 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연, 강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청년 벼룩시장 등을 구성해 추진했다.
초의선사의 사상인 ‘차와 선은 하나’라는 주제로 초의선사의 탄생을 기념하는 공식 행사인 ‘헌다례’는 무안군 불교사암연합회(회장 법산)가 주관했으며 승무 공연을 시작으로 여섯 가지 공양물을 올리는 육법공양, 헌다·헌향·헌화 의례, 초의대선사의 행장 소개, 참여자들이 모두 함께하는 108헌다례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문화제는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우리 지역 청년 사회적기업, 마을기업이 참여하며 전남예술고 학생들과 무안군립국악원의 공연 등 여러 계층의 지역 주민들과 화합하는 문화제로써 추진되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는 것이 군측 설명이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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