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지난 1월 6일부터 2월 6일까지의 국내 신용카드 브랜드 빅데이터 2,985만5,959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 지표를 측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신용카드 브랜드 빅데이터 3,463만9,651개와 비교하면 13.81%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3년 2월 국내 신용카드 브랜드평판 순위 결과는 현대카드, 신한카드, 롯데카드, 삼성카드, KB국민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NH농협카드, 비씨카드 순이었다.
신용카드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현대카드 브랜드는 참여지수 125만1,471 미디어지수 87만3,726 소통지수 121만8,556 커뮤니티지수 209만9,186 사회공헌지수 8만1,672 CEO지수 5만64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57만5,254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590만1,035와 비교해보면 5.52%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신용카드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월 신용카드 브랜드 빅데이터 3,463만9,651개와 비교하면 13.81%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6.89% 상승, 브랜드이슈 10.69% 하락, 브랜드소통 7.49% 하락, 브랜드확산 31.12% 하락, 브랜드공헌 7.68% 하락, CEO평가 32.34%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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