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2023년 사회적경제기업 택배비 지원사업 나선다

박경호 기자

2023-01-30 14:13:01

무안군 지원사업 추진 (사진제공 = 무안군
무안군 지원사업 추진 (사진제공 = 무안군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우수제품의 판로개척을 도와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택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이란 불평등, 빈부격차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혁신을 추구함으로써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행복과 사회적 가치를 우선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사회적경제기업 택배비 지원사업은 무안군 사회적경제 육성과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것으로 1개 기업당 연간 200만원의 범위 내에서 택배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총 사업비 1,000만원을 투입해 사회적경제기업인 마을기업과 사회적기업을 지원할 방침이며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34개사를 대상으로 이날부터 오는 217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는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미래성장과 일자리팀에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