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공사, 검단신도시 스마트앱 네이밍 공모 시상식 개최

시민이 선물해준 이름으로 시민과 함께 할 수 있길 기대

조동환 기자

2021-05-18 17:34:50

네이밍 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H공사]
네이밍 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H공사]
[빅데이터뉴스 경인취재본부 조동환 기자]
인천도시공사(iH공사)가 검단신도시 스마트앱 네이밍 공모전 시상식을 17일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검단신도시 스마트앱은 공사가 검단신도시 주민·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각종 생활 관련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개발 중인 모바일서비스앱이다. 공사는 이 앱에 친숙하면서도 검단신도시의 특색을 담은 명칭을 부여하고자 지난 4월 29일부터 7일간 네이밍 공모를 진행하였다.

공모 기간 동안 창의적이고 개성 있는 아이디어 618건이 접수되었으며, 심사를 통해 최종 3건이 당선작으로 선정되었다. 공사는 이 날 시상식을 통해 참여자에게 상금을 지급하였고, 앱의 최종 명칭은 상표권 등 적용 가능여부 검토 이후 결정될 예정이다.

공사 이승우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스마트앱 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 시민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고품질의 스마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조동환 빅데이터뉴스 기자 fit2f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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