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공사와 동작구는 상도동 고경경로당 일원의 생활SOC 행복주택 복합개발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동작구 상도동 생활SOC·행복주택 복합화사업의 원활하고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동작구 상도동 생활SOC․행복주택 복합화사업은 서울시 공공주택 8만호 공급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공공시설 복합화사업으로서, 고경경로당 일원 부지를 활용하여 약 1,259㎡에 생활SOC 및 2030세대를 위한 행복주택을 건설 및 공급한다.
특히 구유지 부지를 활용하여 지역에 필요한 주민 맞춤형 생활SOC(노인복지시설, 수영장, 공영주차장)와 젊은 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행복주택을 함께 건설하는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이다. 공공시설은 동작구가, 행복주택은 SH공사가 소유·관리한다.
이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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