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제수 완도해경서장,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참석

오중일 기자

2020-06-01 14:53:12

사진=완도해경
사진=완도해경
[빅데이터뉴스 오중일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5월 30일 코로나19영향으로 미뤄졌던 완도 신흥사(법공스님) 주관 봉축행사에 참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봉축법요식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예년보다 조촐한 규모로 향·등·꽃·과일·차·쌀 등 여섯 가지 공양물을 부처님 앞에 올리는 육법공양과 자신의 몸과 마음을 청정히 하는 의미인 관불의식 등이 이어졌다.

또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불자들은 마스크를 쓰고 생활 속 거리 두기 등 위생수칙을 준수하며 의식에 참여했고 완도해양경찰서 소속 의무경찰들도 함께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제수 완도해경서장은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코로나19 극복과 해양주권 수호 그리고 국민 안전보호라는 해양경찰의 사명을 완수할 있도록 부처님께 기도했다”고 말했다.

오중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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