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0년 개봉한 영화 ‘육혈포강도단’은 나문희, 김수미, 김혜옥 주연으로 여행 자금을 갈취당하자 은행을 털기로 한 세 사람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다.
영화 ‘육혈포강도단’ 개봉 당시 김수미는 언론 매체와 인터뷰에서 “이번 영화에선 원래 욕을 안하고 정석으로 찍으려 했다. 그런데 욕을 안 하니깐 간이 안맞는 음식 같더라고. 반응도 좋고 하니 결국 또 했다. 내 애드립은 그냥 타고난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번 영화가 연기인생 전체를 통틀어 최고의 작품”이라며 “내가 출연한 영화를 보고 펑펑 운건 처음이다. 시나리오를 처음 읽었을 때부터 울었는데 찍으면서 울고, 보면서 또 울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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