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마마무 화사, "청룡 영화제 축하 무대 김혜수 때문에 떨렸다"

박효진 기자

2018-07-06 01:00:51

tvN '인생술집' 방송 화면
tvN '인생술집' 방송 화면
[빅데이터뉴스 박효진 기자]
'인생술집' 화사가 청룡 영화제 축하 무대 때 떨렸다고 고백했다.

5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에이핑크 은지 초롱과 마마무 화사 휘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마마무 화사는 청룡 영화제에서 축하 무대를 했던 것에 대해 "많이 떨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렸을 때부터 김혜수 선배님이 제 여성상이다. 우아함과 범접할 수 없는 포스. 나도 저런 여성이 되고 싶다는 생각으로 저를 다져왔다"며 "무대하면서 그렇게 떨어본 적이 처음이었다. 거의 잠도 못 잤다"고 전했다.

또한, "다음 해 또 청룡 나가서 무대 했었는데 김혜수 선배님께서 '화사 너무 잘 보고 있다'고 했다. 그말 들었을 때 기뻤다"고 덧붙였다.

박효진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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