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더 머클은 스페리스가 블록체인을 통해 고객과 개발자가 직접 앱 거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모바일 어플 다운로드를 위해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사용해야하는데 스페리스는 "업계 최초로 블록체인을 활용해 중앙 집중식 마켓틀에서 벗어나 사용자 친화적인 앱 스토어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 머클은 "스페리스는 개발자와 소비자가 직거래하는 어플 다운로드 거래환경을 개발해 빠르고 안전한 거래의 중간역할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페리스는 "현 어플 마켓플레이스의 주된 문제점을 인식, 블록체인 기반 어플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5스타트업 솔루션 DAM(탈중앙 앱 마켓플레이스 : Decentralized Application Marketplace)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스페리스가 밝힌 스타트업 솔루션은 ▲이더리움 블록체인 내재된 데이터베이스 카탈로그 제공 및 스마트계약에 의해 등록된 개발자로부터 앱, 비율(ratings),리뷰 등의 서비스 지원 ▲브라우저 인터페이스는 사용자가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지원 ▲구독과 지불관리는 다양한 사용자 친화적인 가상화폐지갑으로 구성되며 개발자 지적자산 보호 ▲구독평가 툴인 시그널은 오직 앱 구매 고객만 사용 ▲저장장치는 개발자들이 앱을 쉽게 배포하기 위한 업로드 지원 등이다.
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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