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렷한 성장' 한화생명, 생명보험 브랜드평판 6월 1위...미래에셋·삼성·교보생명 순

임예린 기자

2026-06-10 08:12:57

자료 제공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제공
자료 제공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제공
[빅데이터뉴스 임예린 기자] 한화생명이 최근 한달기간을 대상으로 실시된 생명보험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미래에셋생명과 삼성생명, 교보생명이 뒤를 이었다.

1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생명보험사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5월 10일부터 6월 10일까지 수집된 소비자 빅데이터 22,363,058건을 분석한 결과, 한화생명이 브랜드평판지수 4,807,951을 기록하며 6월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분석에 활용된 빅데이터는 지난 5월(22,857,993건) 대비 2.17% 소폭 감소한 수치다.

연구소에 따르면 생명보험 브랜드평판 2026년 6월 순위는 한화생명, 미래에셋생명, 삼성생명, 교보생명, 신한라이프, 흥국생명, 동양생명, 라이나생명, NH농협생명, KB라이프생명, DB생명, 메트라이프생명, ABL생명, 푸본현대생명, KDB생명, AIA생명, 아이엠라이프 순으로 집계됐다.

한화생명 브랜드의 세부 지표를 보면 참여지수 778,778, 미디어지수 556,414, 소통지수 1,089,557, 커뮤니티지수 1,548,314, 사회공헌지수 415,473, CEO지수 419,416을 기록했다. 특히 커뮤니티지수 1,548,314가 6개 세부 지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한화생명 브랜드를 둘러싼 자발적 이슈 확산과 공론화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브랜드평판지수 4,807,951은 지난 5월(4,432,820) 대비 8.46% 상승한 결과로, 전월 대비 뚜렷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생명보험 브랜드 카테고리 전체 분석에서는 혼조세가 나타났다. 브랜드이슈 0.29% 상승, 브랜드확산 3.45% 상승, 브랜드공헌 5.29% 상승을 기록하며 미디어 이슈와 자발적 확산, 사회공헌 지표가 개선됐다. 반면 브랜드소비 7.31% 하락, 브랜드소통 7.62% 하락, CEO평가 4.09% 하락을 기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해 가중치를 부여한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 소통량, 커뮤니티 확산도를 종합적으로 측정한다.

구창환 소장은 "6월 생명보험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한화생명(대표 권혁웅·이경근)이 커뮤니티·소통 지표에서 압도적인 강세를 보이며 전월 대비 8.46% 상승해 1위를 기록했다"며 "브랜드확산과 브랜드공헌이 동반 상승한 점은 소비자들이 생명보험사의 사회적 역할과 콘텐츠 확산에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다는 신호"라고 밝혔다.

구 소장은 이어 "향후 소비자 소통 강화와 CEO 신뢰도 제고 전략이 생명보험 브랜드 평판 순위를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예린 빅데이터뉴스 기자 bamsong2_taptap@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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