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군은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이 고흥·여수·무안·서산 갯벌을 추가하는 ‘한국의 갯벌’ 2단계 확대 등재안에 대해 ‘등재 권고’를 내렸다고 9일 밝혔다.
IUCN은 해당 갯벌이 멸종위기종의 서식지로서 세계적인 생물다양성 보전 가치를 지닌다고 평가한 가운데 전통 어업 및 갯벌 채취 문화의 지속 가능한 계승을 위한 관리체계 강화를 제안했다.
군은 이번 등재가 지역 인지도 향상, 국비 확보, 관광 활성화 및 생태계·어업문화 보존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종 등재 여부는 오는 7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결정된다. 군 관계자는 “최종 확정될 수 있도록 끝까지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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