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해양치유 산업 앞세워 지역 활력 높인다

박경호 기자

2026-05-28 15:09:24

완도 해양치유센터 전경 (사진제공=완도군)
완도 해양치유센터 전경 (사진제공=완도군)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완도군이 해양치유 산업을 앞세워 생활 인구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28일 군은 단순 관광에서 벗어나 일정 기간 머물며 건강 회복과 휴식을 경험하는 ‘체류형 치유’ 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중심 시설인 완도해양치유센터에는 해수와 해조류, 머드 등을 활용한 다양한 테라피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현재까지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다.

해양치유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완화와 피로 회복, 혈액순환 개선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치유객 증가는 숙박·외식·관광 소비로 이어지며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

군은 최근 1박 2일부터 장기 일정까지 운영하는 치유 프로그램을 확대했으며 바다와 숲, 섬 자원을 활용한 치유 활동과 지역 먹거리 체험 등을 연계해 체류 시간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자의 건강 변화 등을 분석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도 추진 중으로 해양치유 산업의 표준화와 의료 연계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치유 산업을 지역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rudgh0706@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