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ETF 발행기업 브랜드평판 5월 1위...삼성자산·한국투자신탁운용 순

임예린 기자

2026-05-28 08:41:52

자료 제공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자료 제공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빅데이터뉴스 임예린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최근 한달동안 실시된 ETF 발행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자산운용과 한국투자신탁운용이 뒤를 이었다.

28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21개 ETF 발행기업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28일까지 수집된 소비자 빅데이터 36,377,671건을 분석한 결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브랜드평판지수 8,486,897을 기록하며 5월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분석에 활용된 빅데이터는 지난 4월(35,227,672건) 대비 3.26% 증가한 수치다.

5월 ETF 발행기업 브랜드평판 순위는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신한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KB자산운용, 우리자산운용,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대신자산운용,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키움투자자산운용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유리자산운용, NH아문디자산운용, DB자산운용, IBK자산운용, 교보악사자산운용, 아이엠에셋자산운용, 흥국자산운용,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비엔케이자산운용, 브이아이자산운용 순으로 집계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브랜드의 세부 지표를 보면 참여지수 1,722,450, 미디어지수 1,506,136, 소통지수 2,727,785, 커뮤니티지수 2,530,525를 기록했다. 특히 소통지수 2,727,785가 4개 세부 지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투자자 및 소비자와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 경쟁사를 압도했다는 평가다. 브랜드평판지수 8,486,897은 지난 4월(6,798,305) 대비 24.84% 상승한 결과로, 전월 대비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ETF 발행기업 브랜드 카테고리 전체 분석에서는 전반적인 상승세가 나타났다. 브랜드소비 3.42% 상승, 브랜드이슈 4.43% 상승, 브랜드소통 7.39% 상승을 기록하며 투자자 및 소비자 관심과 미디어 이슈, 소통 지표가 고르게 개선됐다. 반면 브랜드확산은 3.26% 소폭 하락했다.

ETF(Exchange-Traded Fund·상장지수펀드)는 주식처럼 거래소에 상장되어 실시간으로 매매 가능한 펀드 상품으로, 2026년 6월 말 기준 국내 ETF 종목 수는 1,100개를 넘고 순자산총액은 약 506조원을 돌파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투자자 및 소비자들의 온라인 활동이 브랜드 소비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화한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통량, 소셜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종합적으로 측정한다.

구창환 소장은 "5월 ETF 발행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미래에셋자산운용(대표 최창훈·이준용)이 소통·커뮤니티 지표에서 강세를 보이며 전월 대비 24.84% 상승해 1위를 기록했다"며 "브랜드소비·브랜드이슈·브랜드소통이 동반 상승한 점은 투자자 및 소비자들의 ETF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실질적인 투자 행동과 정보 교류로 이어지고 있다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구 소장은 "향후 신규 ETF 상품 출시와 투자자 소통 강화 전략이 ETF 발행기업 브랜드 평판 순위를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예린 빅데이터뉴스 기자 bamsong2_taptap@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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