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지난 11월 6일부터 12월 6일까지의 66개 대기업집단 브랜드 빅데이터 1억1837만1351개를 분석하여 대기업집단의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 소비자지수, ESG를 분석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한 결과 지난 11월 브랜드 빅데이터 1억1566만5836개와 비교하면 2.34%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 사회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며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2024년 12월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LG, 한화, 현대자동차, 삼성, SK, 쿠팡, 농협, 두산, 롯데, GS, 한국투자금융, 현대백화점, KT, CJ, 포스코, 네이버, 미래에셋, 넥슨, 신세계, 대림, 한진, 코오롱, 효성, 한라, 한국타이어, LS, HD현대중공업, 대우건설, 아모레퍼시픽, 이랜드 순으로 분석됐다.
구창환 소장은 "LG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이슈 1.42% 상승, 브랜드소통 1.14% 하락, 브랜드확산 8.03% 상승, 브랜드공헌 26.58% 하락, 브랜드소비 4.42% 상승, ESG지수 7.48%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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