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이홍구 KB증권 사장 등 양사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국내외 경제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포괄적 정보 교류와 사업 기회 공유를 목적으로 한다. 양사는 △기업금융 자문 및 주선 △자금운용·조달 △신기술투자조합·사모펀드 투자 △신사업 발굴(ESG·탄소중립 등) 등 여러 방면에서 협력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은 “국내 대표 증권사인 KB증권과의 교류 협력을 통해 호반그룹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최근 다양한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는데, 이는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및 자본시장 환경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위기관리 전략으로 풀이된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