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PLUS, 주가 급등…‘아파트 신드롬’ 로제·브루노 마스, 오늘 MAMA 출격

[빅데이터뉴스 김준형 기자] YG PLUS 주가가 시간외 매매에서 급등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YG PLUS 주가는 종가보다 1.78% 오른 4580원에 거래를 마쳤다. YG PLUS의 시간외 거래량은 22만3457주이다.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히트곡 ‘아파트(APT.)’ 무대를 ‘2024 MAMA AWARDS(마마 어워즈)’에서 공개한다. 두 사람이 ‘아파트’ 무대를 라이브로 선보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CJ ENM에 따르면 로제와 브루노 마스는 22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리는 ‘마마 어워즈 재팬’ 1일 차 행사에 출연한다. CJ ENM은 마마 어워즈 주최사다.
아파트는 로제의 솔로 정규앨범 선공개 곡으로 한국 술자리 게임에서 영감을 얻었다. ‘아파트, 아파트’라는 반복되는 소절과 경쾌한 밴드 음향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 최고순위 2위,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최고순위 8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올해 시상식은 오는 22일 낮 12시(한국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시어터에서 열리는 마마 어워즈 US로 막을 올릴 예정이다.
팝스타 앤더슨 팩을 포함해 박진영, 라이즈, 아일릿 등이 출연한다.

교세라돔에서 열리는 마마 어워즈 재팬 1일 차 행사는 22일 오후 4시부터 시작한다.

1일 차 행사엔 아이브,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등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2일 차 행사는 오는 23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 지드래곤, 에스파, (여자)아이들 등이 2일 차 행사 무대에 출연한다.
이 소식에 와이지엔터테인먼트와 YG PLUS가 주목받고 있다. YG PLUS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음반·음원 등 유통 자회사이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