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KT 오승필 기술혁신부문장(CTO)과 데이터브릭스 아르살란 타바콜리(Arsalan Tavakoli) 공동창립자 겸 총괄 수석 부사장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 KT Secure Public Cloud 기반 데이터∙AI 플랫폼 개발 ▲산업별 데이터 PaaS 기반 AI서비스 확대 ▲데이터·AI 전문 기술 역량 강화 분야에 협력한다.
이번 협약은 국내외 솔루션과 MS 협력 기반으로 KT가 개발하는 한국형 Cloud·AI 모델의 첫 번째 협업 사례다. 양사는 데이터∙AI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 교류와 협업을 추진한다.
데이터브릭스는 샌프란시스코 거점에 전 세계 7000여 명 조직으로 구성된 글로벌 데이터·AI 전문 기업이다. 데이터브릭스의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은 개방형 통합 데이터 플랫폼인 '데이터 레이크 하우스'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생성형 AI 지원 플랫폼인 'Mosaic AI'는 대형 언어 모델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도구와 라이브러리를 제공한다.
KT Secure Public Cloud는 보안성을 보장하고 규제 요건을 만족하면서도 최신 AI,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다. KT는 이를 기반으로 한국형 AI 서비스와 다양한 SaaS·PaaS를 확대해 고객들에게 IaaS부터 SaaS까지 한 번에 제공할 예정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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