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부터 상지건설의 주식 매매거래가 재개된다.
앞서 지난달 27일부터 상지건설의 주식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상지건설의 주식 매매거래 정지 사유는 주식의 병합, 분할 등 전자등록 변경, 말소이다.
감자 전 발행 주식은 1194만5444주에서 감자 후 398만1814주로 줄어든다.
자본금은 감자 전 597억2722만원에서 199억907만원으로 감소한다.
감자 기준일은 지난 9월30일이다.
감자 방식은 액면가 5000원인 보통주 3주를 동일한 액면주식 1주로 병합하는 무상감자다.
상지건설은 부동산개발업, 건설업, 부동산 관련 용역업 등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고급주택 브랜드 '상지리츠빌', 프리미엄 고급주택 브랜드 '상지카일룸', 프리미엄 오피스텔 브랜드 ' 상지카일룸 M' 등의 브랜드와 상표권, 저작권 등을 보유하고 있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결과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